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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스릴러 언더워터 줄거리,킬링타임 추천

by june350 님의 블로그 2025. 7. 3.

언더워터

상어영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죠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사실 죠스 영화를 본 적은 없는데 빠밤빠밤 하면서 죠스가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겁니다. 살면서 바다에서 상어를 볼 확률은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도 만약 바다에서 상어를 만나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 까 상상할 때가 있습니다. 실제로 아쿠아리움에서 본 게 다인데 거대한 크기와 이빨에 압도 당해 우와 하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2016년 개봉한 블레이크 라이클리 주연 워터는 상어와 사투를 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잔잔한 스토리보다는 공포나 스릴 넘치는 영화를 찾게 되는데 언더워터는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지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생존 스릴러 언더워터 줄거리

한적하고 아름다운 멕시코의 어느 한 해변, 다니던 의대를 자퇴할지 고민하던  낸시는 그리운 엄마 생각에 이곳을 찾게 됩니다. 암으로 돌아가신 엄마는 결혼 전 여기에 와서 서핑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원래 같이 오기로 하던 친구는 술에 취해 오지 못했고 혼자로 이곳을 찾게 됩니다. 처음 와본 곳이었지만, 해변은 정말 눈에만 담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서핑을 즐기는 남자 두 명 빼고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낸시도 서핑을 하기 위해 파도로 뛰어듭니다. 시간이 지나 서핑을 하던 남자들도 해변을 떠나고 낸시는 홀로 서핑을 즐기게 됩니다. 한참 서핑을 즐기던 낸시에 바다에서 죽은 고래 사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불길한 예감이 들어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려던 순간, 상어로부터 공격을 당해 다리 부상을 입게 됩니다. 피를 흘리며 근처에 작은 암초로 몸을 피신하며 다친 다리에 응급 처치를 합니다. 도움을 요청하려고 해도 아무도 없고 암초에서 하룻밤을 보낸 낸시는 전날 봤던 두 청년을 다시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바닷속에 상어 있다고 소리치지만, 그녀에 소리를 듣지 못한 두 청년은 서핑을 즐기기 위해 바닷속으로 들어갔다 상어 공격을 당해 죽게 됩니다. 계속 그녀에 주위를 맴돌던 상어 만족가 되면 암초에 물이 잠기게 될 것이고 결국 낸시도 상어에 공격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녀는 있는 힘껏 사력을 다해 인공 부표 위로 도망을 가며 다행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부표 위에서 조명탄으로 구조 요청을 보내지만 소용없게 되며 계속해서 낸시 주위를 맴돌던 상어는 공격에 실패하자 더욱더 포악해지고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오래되고 낡은 부표는 시간이 지날수록 버티지 못하고 바다에 빠진 낸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상어를 부표 아래로 유인합니다. 부표와 연결되어 있던 철근으로 상어를 공격하는 성공하고 낸시는 그대로 의식을 잃지만 구조되어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킬링타임 추천 영화 

영화를 보는 내내 상어가 어디서 나타나 공격할지 몰라서 긴장을 늦출 수 없었습니다. 단역들이 나오긴 했지만 블레이크 라이블리 혼자서 단독으로 나와 몰입도가 높았고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다른 주인공들이 나왔다면 영화 분위기 산만해지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개봉 당시만 해도 저예산으로 제작한 영화라 기대감도 없었다고 합니다. 제작비 10배 정도 벌어 들여 흥행면에서도 성공한 영화입니다. 높은 평점으로 이번 영화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다시 봤다는 관객들도 꽤 많았습니다.영화를 보면서 바다 한가운데서 상어를 만나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자극하면서 보니 더욱더 스릴 넘쳤습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상어에 공격을 막기 위해 혼자서 사투를 벌이는 낸시 역할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기력과 감독 연출력까지 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밤 킬링타임용으로 영화 언더 워터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