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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웡카 정보,줄거리,후기

by june350 님의 블로그 2025. 7. 23.

영화 웡카는 2005년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로 젊은 웡카에 모습을 보여줍니다. 판타지 뮤지컬로 노래와 퍼포먼스가 영화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찰리 역할에는 티모시 샬레메가 나오며 움파룸파 역에는 딥 로이에서 휴그랜트로 바뀌었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이 원작이며 동화 같은 스토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유쾌한 판타지 영화입니다. 

마법사 의상을 입은 남자
웡카

영화 웡카 정보

영화 웡카는 1971년 진 와일더 주연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으로 최초 개봉했었고 그다음이 2005년 팀 버틴 감독과 배우 조니뎁 그리고 2024년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윙카까지 총 3명의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2024년 웡카는 2005년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스토리 내용의 차이를 두며 전작을 보지 않았더라도 영화를 보는데 어려움을 없을 겁니다. 이번 영화는 패딩턴으로 잘 알려진 폴 킹 감독이 맡았으며 해리포터를 제작한 제작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영국의 랜드마크 세인트 폴 대성당을 모티브로 촬영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CG라고는 믿기지 않은 배경을 보며 역시 해리포터 제작진의 디테일과 생동감의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배경지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의 도서관, 배스 수도원 등 영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단독 세트장은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등 세트 디자인으로 유명한 네이단 크롤리가 제작했으며 높이 11미터로 8개월간 건축했다고 합니다. 제작비 1673억이 투자 됐으며 흥행 7500억 원으로 손익 분기 3800억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처음 영화를 제작할 때 몇 명의 할리우드 대표 남자 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었고  최종적으로 나이나 이미지 등을 고려해 티모시 살라메가 최종적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움파룸파로 나왔던 휴 그랜트는 영화를 보면서 굉장히 의외다라고 느꼈습니다. 전작들은 보면 중후하고 멋있는 역할만 했던 휴 그랜트가 움파룸파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휴 그랜드가  움파룸파로 감초 역할을 톡톡한 건 틀림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제작비가 워낙 많이 들어간 작품이라 궁금했는데 티모시 샬라메는 출연료 120억이었고 휴 그랜트는 133억 출연료고 받았다고 합니다.

줄거리

마법자이자 초콜릿 메이커 월리 웡카는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여는 꿈이 있습니다. 당장 가진 건 단돈 12 소버뿐 집도 없고 잘 곳도 없습니다. 추운 겨울 홀로 있는 그에게 다가온 한 남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집을 가보니 여인숙이었고 그와   스크러빗 부인의 계략에 빠져 사기 계약을 당합니다. 하룻밤만 묵었을 뿐인데 숙박료는 순식간에 늘어났고 빚을 갚기 위해 여인숙의 노예가 됩니다. 여인숙에는 웡카와 같은 처지에 사람들이 있었고 나중에는 웡카의 조력자가 됩니다. 초콜릿 하나만큼은 자신만만했던 웡카는 사람들을 상대로 초콜릿을 판매하려 했지만 달콤 백화점을 독점하는 3인방에 방해로 쫓겨나게 됩니다. 웡카에 초콜릿을 맛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잃지 못했고 의기 위식을 느낀 3인방은 스크러빗 부인과 또 다른 계략을 합니다. 조력자들과 함께 지하 세탁방을 빠져나와 건물에서 초콜릿을 성공적으로 판매하던 그때, 한 손님에 머리카락과 수염이 풍성해지고 다른 손님들도 남녀 구분 없이 수염이나 머리카락이 풍성해집니다. 알고 보니 달콤 백화점 3인방과 스크러빗 부인이 웡카 초콜릿에 발모제를 넣은 것이었습니다. 3인방은 웡카 조력자들에 자유를 제안하며 그에게 여기서 떠나라고 제안합니다. 

후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며 웡카는 움파룸파와 함께 하게 됩니다. 예전에 봤던 찰리의 초콜릿 공장보다는 밝고 유쾌한 내용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다른 스토리로 젊은 시절 웡카에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 스토리는  1971년 개봉한 작품과 더 비슷하다고 합니다. 뮤지컬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볼까 말까 망설였는데 보는 내내 스토리에 집중하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와 춤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극 중 나오는 노래는 중독성으로 영화를 보고 나서도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봤던 영화 웡카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