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9 리틀 포레스트 정보,줄거리,후기 요새는 워낙 배달 어플이 잘 되어 있어 간편하게 클릭만 하면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이 집 앞으로 배달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편하긴 해도 건강 생각해서 자주 시켜 먹지는 않고 있습니다. 뒤처리하는 것도 싫고 번거로워도 집에서 먹는 한 끼 되도록이면 요리해서 먹자 주위로 바뀌면서 큰 일 한 것도 아닌데 은근히 뿌듯합니다. 그만큼 배달 음식이 워낙 잘 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시켜서 먹으니 더더욱 집밥에 소중함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리틀 포레스트를 보면서 집 앞 텃밭에서 나온 작물로 음식을 직접 해 먹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었습니다.리틀 포레스트 정보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개봉했고 원작은 작가 이가라시 다이스케 소설입니다. 원작 소설 내용도 일본 작은 시골 마을에 간 주인공이 직접 기르고 수.. 2025. 7. 1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정보, 해석 제가 본 애니메이션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바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단순히 재밌다고만 생각했는데 곳곳에 숨어 있는 의미를 알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002년 개봉했고 그 당시 전 세계적으로 2400만 명이 봤을 정도로 흥행했습니다. 일본에서도 흥행 기록 1위를 차지했고 2002년에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황금곰상을 수상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감성과 히사이시 조의 참여로 OST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정보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실제 배경지는 일본 마쓰야마에 있는 도고 온천이라는 곳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며 영화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관광객.. 2025. 7. 13. 영화 줄스 줄거리, 관람 후기 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 줄스, 어렸을 적 아기 공룡 둘리라는 영화를 보고 우리 집에도 둘리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둘리는 외계인은 아니지만, 고길동에게는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만화라 그런지 둘리는 친근하고 귀여웠는데 이번에 본 영화 줄스에 나온 외계인도 굉장히 순수하고 귀여웠습니다. 어렸을 때 UFO 목격됐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기에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어디 간에 분명히 존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 줄스는 이런 저의 마음에 상상을 자극한 동화 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영화 줄스 줄거리아내와 사별하고 외로이 살고 있는 밀턴, 가끔 딸이 집에 방문하는 것 외에는 항상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열렸을 때마다 시민 .. 2025. 7. 13. 넷플릭스 영화 논나 줄거리,후기 5월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논나, 이탈리어로 할머니를 뜻하며 논나들이 직접 요리하는 음식을 주제로 하는 영화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 시골에 가면 할머니께서 항상 식혜를 직접 만들어주셨습니다. 어디서나 손쉽게 사 마실 수 있는 음료지만 할머니만에 레시피로 만들어진 식혜는 특별하고 더 맛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영화 논나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에노테카 마리아'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논나 줄거리어렸을 적부터 엄마와 할머니가 함께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조, 성인이 되어서도 그 기억은 조에게 특별하고 소중하게 남아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상실감에 빠져 있던 조, 베프 브루노는 어머니 보험으로 새가.. 2025. 7. 11. 더 웨이 홈 정보, 줄거리,후기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2년 만에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기쁠까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세상을 가진 기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9년에 개봉한 더 웨이 홈은 집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다시 주인에게 찾아가는 개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두 번째 봤는데 볼 때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주인을 생각하면서 그 먼 여정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벨라의 모습은 대견하기까지 했습니다. 저도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영화가 더 감동으로 다가온 거 같습니다.더 웨이 홈 정보영화를 보면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다시 주인에게 찾아가는 벨라의 여정을 리얼하게 보여 주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 등 산, 강, 숲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벨라의 모습을 담.. 2025. 7. 10. 그린북 실화 정보, 줄거리, 리뷰 영화 그린 북은 인종 차별을 넘어선 두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흑인 피아니스트와 백인 운전수에 관한 내용이라 어떤 식으로 영화가 만들어졌을지 궁금했습니다. 2019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조연상, 각본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그동안 백인들의 잔치였던 시상식에서 극 중 돈 셜리역을 맡은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은 의미가 큰 거 같아 보였습니다. 각본 상을 수상한 닉 발레롱가는 실존 인물이었던 토니 발레롱가에 아들이며 페럴리 감독은 이 영화는 사랑의 관한 영화라고 말했습니다.그린 북 실화 정보 1962년 그때는 지금보다 미국에서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절입니다. 그린북은 흑인 운전자를 위한 여행 안내서이며 1936년 출간 됐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은 .. 2025. 7. 10. 이전 1 2 3 4 다음